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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플라스틱 베이커리 Dec 28. 2020

As is - To be

현재와 목표를 비교하는 가장 명확한 방법


나는 어디로 가야할까? 우리 회사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할까? 결국 우리는 개인이든 집단이든 스타트업이든 특정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특히 2021년을 앞둔 우리는 내년 계획을 짜면서 내년에 이런 것들을 해야지라고 생각할 뿐,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하는 분들은 생각보다 많이 없었다. 나부터 그렇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효과적으로, 효율적으로, 짧은 시간 내에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우리는 필요한 것들만 빠르게 해치워야 한다. 그럴 때 사용하는 툴이 바로 As is - To be 분석법이다. 현재 상태와 이상적인 상황을 적고, 둘 간의 갭(차이)를 시각화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들을 구성한 후 실행하여 "목표에 최대한 빨리 도달하도록 하는 생각의 도구"이다. 




Step 1. 지금의 나, 회사 - 현재 상태


지금의 나, 회사의 객관적인 상태를 적는다. 잔인하리 만큼 솔직하게 적어야 한다. 이 때 꼭 수치상의 것이 아니어도 괜찮다. 외주가 불규칙적으로 들어온다, 그렇다면 불규칙적으로 외주가 들어온다고 적어라. 혹은 평균치로 적어라. 






Step 2. 나, 회사의 목표 - 이상적 상태


현재와는 반대의, 혹은 현재와 상관없이 내가 정말로, 진실로 원하는 목표들. 내가 진실로 이루고자하는 꿈을 적어라. 장기적인 계획을 세울 경우라면 장기적인 목표를, 단기 목표를 위해서라면 단기 목표를 적는 것도 괜찮다. 






Step 3. 차이를 명확히 적어라.



둘 간의 차이를 명확히 적어놓는 것이 중요하다. 항상 할 때 마다 마음이 아프다. 언제나 나의 목표와 지금은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적어야한다. 1년 후, 다시 되돌아 보았을 때는 분명 뭔가 이뤄져있을 것이다. 단, 지금 바로 전략을 구성하는 것이 아니다. 







frankly speakling,

- 개인에게는 새해 목표를 다짐하며 쓰기 좋은 툴이다.

- 단기 / 장기 목표에 따라 다르게 적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목표는 명확할수록 좋다..

-  As is - To be는 "간격을 진단" 하는 것이다. 분석과 전략은 다른 툴들을 활용해야 한다.



첨부 자료:



박형호 Caesar Park

- 프랭클리 디자인 스튜디오 대표

-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 전문대학원 석사 

- 디자인 컨설턴트 교육 수료

- 순환 경제 디자이너 교육 수료 (홍콩 과기대 X 홍익대학교)

- 청년 창업 사관학교 10기 (구리캠퍼스, 제조업)

- 누적 지원 금액 1억원 이상

- 국가 지원 사업 다수 선정 (시제품 제작 지원, 마케팅 유통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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